혼자 사니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참 애매합니다.
아파트를 사는게 아니니 적은 양이어도 바로 처리하게도 힘듭니다.
제일 작은 용량 사도 다 채우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요즘같은 날씨에는 냄새랑 날파리가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구입하게 된 이젠쿨 냉장고 음식물 처리기!!
구매 조건
1. 10만원 이하.
가격대는 정말 다양하지만 1인가구에게는 큰 용량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1번에 조건으로 크기도 작아지게 됩니다.
니봇과 이젠쿨 둘 중에서 고민하다 냉장되는 부분이 그나마 더 넓은 이젠 쿨을 주문했습니다.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본체,어댑터,링
안 파란부분이 냉장이 되는 부분이다.
굉장히 적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파란 부분 이상 올라가면 냉장이 되지 않아 소용없다.
그러니 1인 가구에 어울린다.
1달 사용하고 느낀점은?
원래 작은 방에 두고 사용해서 소음 부분 신경 안쓰고 지내오다 고양이 임보 중이라서 혹시 전선 끊어먹을까 큰 방에 두고 지내지만 평소 제습기도 돌리고 선풍기도 돌리고;; 에어컨도 돌리고;; 하니 소음 부분은 크게 신경이 쓰이질 않는다.
1리터 봉투 넣고 사용 중인데 다 차기도 2주 넘게 걸리니.. 싱크대 쪽 갈때 스트레스 받지 않으니 나는 대 만족 !!
8만원의 값을 할지 냉장부분이 금방 망가지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일단 사용하고 후회하자 라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음식물이 평소 많이 나오지 않는 집이나 저처럼 1인족에게 좋은 이젠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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