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이 하고 싶어요🥺

장마 시작 되기 전 퇴근 후 급 반포찍기 ㅋ
그 다음 날부터 계속 비가 와서 운동을 못하고 있어요.
필라테스도 하고 있지만 예약 시스템이라서 제약이 좀 있습니다.

요즘은 기분이 안좋아서 유산소 운동이 하고 싶어요.

집에서 홈트할 수 있지만 ㅋㅋ의지박약이라 집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자전거를 처음탄건 6년전인가?
첫 입사하고 주말에 무얼해야 할지 몰라서 집 근처 대여소에 가서 자전거 하나 빌려 슝슝.

한강이 5분 거리인데 처음 나온 느낌 ㅎㅎㅎ

한강만 타다가 혼자사 아라뱃길가보고..
무릎을 잃었죠..

혼자 타기 심심하고 멀리 가고파서 시작된 동호회 활동!

새로움엔 용기가 필요한데 용기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상처도 받은 적도 많았지만요.

아무튼 지금은 그때처럼 흥미를 잃었어요.
언젠가는 다시 져지입고 빕입고 투어 가는 시절이 올까요?

올해 목표가 벙이나 투어 많이 참가하자-인데 ㅠㅠ 쉽지 않네요..

장마가 끝나면 종종 반포찍기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운동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