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냄새날때 배수구 클리너!

부모님과 살때는 몰랐는데 혼자 사니 신경쓸게 아주 많아요.

집이 주택이고 낮은 층이다보니 벌레가 많이 생겨서 하수구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뜨거운 물도 가끔식 붓기도 하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한 ‘배수구 클리너’

사용방법도 친절하게 적혀 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하수구에 가루 붓고 뜨거운 물 조금 부어준 후 2-3시간 후에 물 틀어서 씻어줘요.

아무래도 물 사용 제약이 생기다보니 저녁에 씻고 하는게 좋겠죠!

1회 양이 꽤 많아요.
한 박스에 4포가 들었어요.
뜯었을때는 냄새도 안나고.. 작은 알갱이들로 되어있어요.

먼저 싱크대에 해볼게요.
한 포 다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줘요.
펄펄 끓는 물은 부식 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50-80도 물이라는데 딱 맞추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
또 너무 많은 물도 그렇고 200ml 정도 넣어주면 되요.

그러고 나서 2시간 후에 물을 틀어서 씻어줘요.
그러면 하수구 냄새가 덜 올라오는거 같아 일주일에 1회 정도 사용해요.

작은 나방들이 하수구에 물때를 먹고 살고 알을 낳아 부화해서 하수구 타고 올라온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 뒤로는 사용하게 되었어요 ㅠㅠ

자주 청소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