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일본식 가정식 추천하는 맛있는 시오 다녀왔어요

토요일!!
자전거 타고 합정동으로 점심 먹으러 다녀왔어요.

12시반쯤 출발해서 2시 전에 도착한거 같아요.
브레이크 타임 걸릴까봐 걱정했어요~
후기보니 대기가 많다고 봤거든요.

도착하니 앞에 1팀 있었고 일행이 도착하지 않아서 도착하고 5-10분만에 들어갔어요.

간판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대기석~~.

 

 

메뉴는 단촐해요!

삼색 야끼도리, 연어덮밥,크림치즈 고로케 !
세 가지 주문 했어요.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15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삼색 야끼 도리가 먼저 나왔어요.
연어 덮밥이 오래 걸려 누락 된건가 했는데 역시나!! ㅋㅋ 그래서 직원분이 죄송하다고 음료 서비스 해주셨어요.

크~~~

삼색야끼는 짜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전 달달하니 밥이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어요.
달걀이 달달하고요 ㅋ

반찬 6종 나오는데 두부,튀긴 가지,김치,짱아찌,치즈 샐러드, 후식으로 오렌지까지!!
연어 덮밥은 생강이 추가로~~

고로케도 치즈와 단호박이 섞여 있는데 달달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저 토마토 소스는 친구가 신라면 맛이라고 하는데 전 그닥 ? 많이 먹어본 맛 같은데 라면 맛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다른 테이블 보니 식사가 겹치지 않고 다르면 같이 나오기 보다 5분정도 ? 딜레이가 있더라고요 ㅠㅠ

주방에서 요리 시간이 잘 못 맞추는거 같아요.

그거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